cwy10**
2024년 11월 30일
푸켓을 여행의 목적으로 두고 계신다면 가장 손 꼽는
BEST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트는 가장 1순위에 올라와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ㅎㅎ
유유자적 여유롭게 즐기며 사랑하는 사람과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누고, 맛있는 과일과 음료도 먹으면서 요트 위에
서 보내는 그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이며, 애틋한 미래가 될 것입니다.
끝에 도착하는 바나나 비치에서 즐기는 스노쿨링은 물을
무서워하는 누군가에게는 별로일지 몰라도, 그 안에 함께
하는 사람과 좋은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야외 레스토랑에
서 음식을 즐기며, 코뿔새와 사진도 찍는 시간만으로도 충
분히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될 것 같습니다.
(바닷물이 한국의 3배 정도 짜다는 건 안 비밀????)
설레는 마음과 걱정을 앉고 여행을 왔는데
여기서 지내는 5일 내내 너무 든든하고 즐거웠습니다
이동하는 순간마저 저희가 지루하지않게, 수많은 일정속에
피곤하실텐데도 많은 이야기로 편하고 즐겁게해주셔서 이동
순간도 재밌었어요. 그리고 남편이 오기전부터 배가 아파서 내
내 걱정이였는데, 이야기하듯 말했는데도 바로 걱정해주시면
서 약을 구해주셔서 남은 여행을 덕분에 즐겁게 보낼수 있었어
요ㅎㅎ완전 감동ㅜㅜ 저희가 불편한건없는지, 즐거웠는지 매
순간 확인해주시면서 불편한부분은 바로 말하라며 멋있게 말
씀해주시는데 얼마나 든든했는지 몰라요 ㅎㅎ 모든 일정 좋은
분과 좋은 추억 쌓고 가요❤️ 남편도 저도 너무 감사한 마음으
로 한국 돌아갑니다!! 다음에 또 여행오면 이여행사를 이용할
게용ㅎㅎㅎ또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