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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9일
한국에서 마사지를 한번도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태국하
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마사지는 1일 1마사지 받으라고
말을 많이 들었어요. 저희도 태국 마사지가 유명하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간지럼이 많고, 피부가 약해서 트러블이나 멍이 들까봐 꺼
려했던 마사지였는데 이 기회에 마사지에 대한 생각이
180도 달라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근육 뭉친 것도 뭉쳤지만, 피부의 결도 너무 좋아진 것 같
고, 한국인 매니저가 상주하고 있어서 크게 힘들지도 않았
으며, 현지 마사지사 분들도 기본적인 한국어를 알아 들어
서 불편함 없이 너~무 잘 받았습니다.
음식은 음식대로 맛있고, 직원들도 굉장히 활기차게 일하
며, 그에 맞게 분위기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밴드의 라이브 공연으로 듣는 귀를 즐겁게 해주며,
화려한 불쇼로 보는 눈을 즐겁게 해줬으며,
맛있는 음식으로 먹는 입을 즐겁게 해주네요.
삼박자가 고루 갖췄으며, 사랑하는 와이프와 함께하니 이
보다 더욱 즐거운 곳이 어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