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yun1**
2025년 05월 26일
황홀했던 카오락에서의 마지막 밤 :)
종일 비가 내리다가 로맨틱 디너 장소에 도착할 때 쯤 비가 멈추고 예쁜 노을이 보이더라구요 ! 예약하기 힘든 일정이라고 듣기도 했고, 날씨도 예측할 수 없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안 했으면 어쩔 뻔 했나 싶을 정도로 행복한 저녁시간이었습니다 ❤️ 마지막 밤이라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바다를 바라보면서 우리의 즐거웠던 여행을 돌아보니 이만큼 좋은 게 또 있을까 싶더라구요 ㅎㅎ 예쁜 추억 남겨주신 현정 차장님 최고 !!!❤️ 차장님과 함께 찍은 사진도 남겨봅니다 ㅎㅎ 카오락에서 지내는 동안 정말 잘 챙겨주시며 섬세하고도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셨던 현정 차장님, 항상 웃는 얼굴로 저희가 편안한 여행할 수 있도록 앞장 서서 도와주셨던 킷 현지 가이드님, 여행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전해 주셨던 기사님들 덕분에 인생에 한 번 뿐일 신혼여행, 완벽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무엇보다 여행을 더 특별하게 만든 건 플래닛투어의 최영수 팀장님! 세심하고 친절한 케어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동이었고 폴 매니저님, 바다 매니저님, 디아 매니저님도 너무 좋으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아쉬움 1도 없는 인생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