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cat2**
2024년 11월 17일
너무나 행복했던 우리의 신혼여행❤️
둘다 첫 해외여행이라 기대 반, 설렘 반, 두려움 반...
푸켓에서 만난 우리 YS, 폴 매니저님은 저희에게 그저 빛이였
어요...❤️
그저 함께 지내다보면 "재밌어요! 좋아요!" 를 연발할거라고
아주 자신있게 말씀 해주셨어요!
우선 둘 다 너무나 기대하고 참여한 시밀란 투어!!!!
저희 부부는 물 공포증이 있어서 사실 좀 걱정했지만
물 공포증도 이겨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걱정말라고
토닥여주셨어요!
배멀미도 심한데 멀미약 먹는 꿀팁, 시밀란 200프로 이상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꿀팁까지! 마구마구 대방출 해주셨어요:)
뷰 포인트에서 내려다 보이는 드넓은 바다와 끝도 없이 펼쳐진
수평선은 정말 말문이 막히도록 경이롭고 아름다웠어요..
처음 스노쿨링 장비 착용하고 입수했을땐 무서웠지만
바다속을 보는순간!!!! 제 등짝은 햇님에게 맡기고
저는 표류하는 물미역마냥 바다만 열심히 감상했어요....
바다공포증...? 그게 뭔가요!!? 그런건 저 멀리멀리~~ㅋㅋ
그리고 너무나 즐거웠던 ATV!!!!!
운전 안 하시는 신부님들~~ 걱정마세요!!
저도 장롱 11년차인데 그날만큼은 F1 레이서였답니다!?
덜컹 거리는 그 짜릿함과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고무나무 풍경
은 아직도 눈앞에 생생해요...ㅠㅠ
YS 매니저님이 "신부님 분명 끝나면 한번더 외칠걸요~~??"
라고 말씀하셨는데...
저 정말 복귀하면서 종착점 보이자마자 " 노 피니쉬~~~ 오마
이갓!!!" 을 외쳤어요...ㅋㅋ 맘같아선 한 번 더 타고싶었습니
다ㅠㅠㅠ
그리고 태국하면 코끼리가 상징적인 동물이라는 얘기는 너무
나 많이 들어봐서 코끼리 체험은 안 할수가 없었어요..!
왜 제주도 가면 조랑말 타잖아요? 다 같은거 아닐까 싶어요:)
더군다나 코끼리잖아요~? 한국은 동물원에서만 볼 수 있는데
태국은 직접 타본다니...
YS 매니저님이 푸켓에서 체험하면 두살된 아기 코끼리랑 사진
찍을 수 있다고 꿀정보 알려주셔서 우리 모두 푸켓으로 고고~!
ㅋㅋㅋ 그거 아시나요? 우리 YS 매니저님은 그 어떤 사진 작가
님보다 더더더 사진 잘 찍으신답니다!!ㅋㅋㅋ
코끼리 위에서 신난 제 모습을 차마 공개 할수는 없고...
직접 꼭 경험 해보시길 바라요!!
정말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나는것도 너무 아쉽고 속상했지만
그 모든 시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끈임없이 안내해주신 YS매
니저님, 그리고 일정 끝나고 숙소에서 쉴 때 힐링 할 수 있게 감
성 멘트와 좋은 노래까지 선택해서 푹 쉴 수있게 도와주신 폴
매니저님!!!! 매일이 감동이였고 행복했습니다!!!
그 언제 어디서 어느 시간을 살아도 카오락, 푸켓 절대 잊지 못
할 거에요... 그리고 저희는 꼭!!!!!! 매니저님을 찾아서 다시 여
행 올거랍니다!!!!???? (이쯤되면 매니저님 스토커ㅋㅋㅋ)
그 외 모든 투어, 스파(!!!!!!) 너무 최고였고 행복했습니다❤️
우리 다시 만나는 그 날 까지 꼭 건강하셔야해요!!!!
그래야 다음에 저희 또 가이드 해주시죠!!
해피 바이러스, 긍정 바이러스 잘 얻고 갑니다:)
다시 한 번!!!!!! YS, 폴 매니저님 최고!!!!! 감사해요!!!!!❤️
가자마자 엄청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구
타는 내내 안전하게 계속 봐쥬시구 무엇보다
사진을 너무 잘찍어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