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79**
2024년 03월 15일
신혼여행을 푸켓으로 온 이유가
시밀란섬 투어를 위해서였어요
1년에 딱 몇번만 열리는 섬이라니!!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물놀이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라 과연 재밌을까
했지만 구명조끼에 나를 맡기고 물고기구경을 하니
정말 재밌었어요!!! 새로운 경험했어요
매니저님이 같이 못가셔서 자식 보내는거 마냥
걱정을 많이 해주시고 이것 저것 유의사항을
자세히 말해주셔서 수많은 외국인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
전망대 올라가서 엄청 큰 도마뱀도 보고
애매랄드 빛 바다 내려다보며 사진도 찍고
신혼여행을 여기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처럼 언니처럼 가족처럼 얘기할 수 있는
좋은 매니저님 만나서 이것도 우리 여행에 강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어 더 완벽한 여행이 된거같아요
다음번에 또 오게 되면 만나고 싶어요 ㅎㅎ!
신나는 노래도 틀어주셔서 너무 재밌고 기분 좋았어
요~♡ 비치에서 맛있는 점심도 배터지게 먹고 스노
쿨링, 씨워크, 해수욕 등 할 수 있는 게 정말 많아서
빨리 가는 시간이 정말 아쉬웠어요 ㅜㅅㅜ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