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할 생각이 없었는데, 매니저님 추천으로 해보게 되었습
니다.
배 앉아서 가는게 뭐라고 추천하나 했는데,안했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잔잔한곳은 잔잔해서 자연경관 구경하고, 유속 빠른데서는 나
름 보트래프팅 느낌도 즐길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한국에서 비슷한걸 했다면 꼴랑 몇분 태워주고 끝났
을건데, 코스가 정말 길어서 오래 자연경관 감상할 수 있어서 좋
았어요.
태국으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가 마사지 때문이었는데, 좋은 마
사지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받고나면 여기저기 찌뿌둥한것도 풀리고 몸에서 오일향이 은은
하게 나는것도 좋았어요.
마사지사 분들이랑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매니저님께서 알려준
말로 충분히 의사소통 가능해서,부위별로 강약조절하면서 마사
지 받는 재미도 있었어요.
로맨틱 디더 완전 강추해요bbb
가이드님이링 매니저님이 예쁜 사진 많이 찍어주셔서 인생샷
건졌구요
랍스터도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먹음직스럽고 좋았구
마늘밥이 진짜 존맛입니다! 꼭 드세요!!!
신혼여행때만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신
청했는데 후회 없습니다
완전 추천추천!!
저는 물을 싫어합니다 네.. 그래서 이거 한다고 했을 때 신랑
한테 엄청 뭐라고 했어요ㅜㅜ 나는 야생 유투브로 보겠다면
서ㅋㅋㅋㅋㅋㅋㅋ근데 막상 해보니 진짜 왜 안한다고 했
지? 싶은게 야생 상태계를 이렇게 여유롭게 볼 수 있는 시간
이 또 있을까 싶더라구요 느낌도 장난아니고 우리 신랑^^
저 즐겁게 해준다고 묘기부리러 나서는 모습도 보고 재밌었
습니다ㅎㅎ
경관에 집중 할 수 있었어요:-)ㅎㅎ자연친화적인 관광
좋아하시는 분들 정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