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ron**
2024년 12월 11일
한국에서 멘붕 온 출발부터 오늘 마지막 밤까지
여러므로 잊지못할 신혼여행이였습니다^_^ㅎㅎ!!!
한국 담당자님, 에릭 실장님을 가이드로 만나게된건
저희 부부에게 완전 행운같은 일이였어요ㅠ.ㅠ
저는 제가 활동적인걸 좋아하는줄 몰랐는데
시밀란투어, 팡아래프팅 체험하면서 너무 좋아서
새로운 여행스타일을 찾고 가는거 같네요 ㅎㅎㅎ
전 일정 스케줄 챙겨주시는것도 힘드셨을텐데
차 이동 중에 마시는 물이며, 휴지 한장까지도
찾기 전에 미리 챙겨주시는 에릭실장님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아요 ^_^
결과적으로 첫번째 일정으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공간은
매우 편안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프라이빗한 환경에서 퍼지
는 은은한 향기와 잔잔한 음악, 그리고 적절한 온도가 더해져
마치 작은 힐링 공간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사지 역
시 부드러운 터치로 시작되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는
데, 강도를 세게 요청하면 조절도 가능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마사지가 익숙하지 않아 그대로 편안히 몸을 맡겼습니다.
장시간 비행으로 알게 모르게 쌓였던 피로가 스파에서 싹 풀리
며 여행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특히 여행의 첫 번째 일정으로 추천하고 싶은 스팟입니
다! 상쾌하고 여유로운 기분으로 여행을 시작하기에 더없이 좋
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