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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6일
요트투어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요트에서 찍은 사진들은 전부 마
음에 들었어요! 다들 사진을 너무 잘찍어주시고 열정적으로 찍어
주셔서 감동이였어요ㅠㅠ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달리는데 걱정거
리 하나도 생각나지않고 다 날라가는 기분이였습니다. 바나나섬가
서 맑은 물에 몸도 담구고 여러 체험도 하면서 태국음식으로 점심
식사도 좋았고 끓여주는 신라면은 완전 짱이였어요! 밥까지 말아
먹은건 안비밀 >< 땡모반은 태국에서 먹었던 것 중에 탑에 들 정도
로 너무 달고 맛있었어요! 식사까지 끝나면 자유시간을 가졌는데
저는 그늘에서 바다바라보며 쉬는데 너무 좋았고 살짝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낮잠 자는데 이런 행복이 어디있을까 싶었어요! 하
나 하나 잊지 못하는 순간이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35살 수컷 쌔오를 탔는데 무리 중에 가장 크고
높아서 처음엔 좀 무서웠지만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때 코로 물
도 뿌려주고 꽃도 선물해줘서 감동~~
코끼리 트레킹을 할때 코끼리의 나이와 성별 이름을 알려주시
면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찰리
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