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dpfladl**
2024년 10월 23일
태국하면 마사지! 마사지 하면 태국!이란 말답게
결혼식 준비로 이미 지쳐있는 몸, 결혼식 끝나고도 남아있는 피로, 푸켓 오는동안 인천공항까지 버스 3시간, 비행기 6
시간 등등 알게모르게 쌓인 피로들이 싹 풀렸어요
지금까지 살면서 스파, 마사지는 한번도 받아보지 않았지만 아마 앞으로 살면서까지 제일 편안하고 피로가 풀리는 마
사지이지 않을까 싶어요..!
푸켓에 머무는 동안 마사지를 3번 받았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핫스톤이 몸의 근육을 젤 잘 풀어주는 느낌이었고 남편
도 핫스톤이 젤 좋았다고 하네용ㅎ
코코넛칵테일??도 즉석에서 노래에 맞춰 만들어주시고
눈, 코, 입, 귀 네가지 모두 만족하는 식사였습니다 ㅎㅎ
폭립과 같이 나왔던 누들의 조합도 너무 좋았고
새우만두도 같이 나왔었는데 남편은 그 새우만두에 찍어먹는 소스가 맛있다면서 싹싹 긁어서 찍어먹더라고요 ㅎㅎ
꼬치에 나오는 고기같은것도 있었는데 여긴 묘하게 모두 한국스러워서(저희가 푸켓음식이 입에 너무 잘 맞았던걸수
도 있으요)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폭립은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맛이었지만 살코기는 이가 없어도 녹을정도로 부드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