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가 거기서 거기겠지라는 생각은 버리고 온 마사지샵이였
습니다..전 처음 들어보고 처음 느껴보는 재료들과 오일들이길
래 아무생각없다가 받고 나서 제 피부가 다른사람같더라고요
하루에 마무리를 마사지로 끝낸다면 저처럼 스윗하고 화기애애
하며 사랑스러운 허니문을 즐길수있으실겁니다^^
스피드보트를 탈때는 바다색에 의문을 품지만 라차섬에 가까워
질수록 제가 포카리스웨트 CF 모델이 되는듯한 느낌입니다
와이프가 물을 무서워하길래 스쿠버다이빙을 망설였지만 2번
을 할정도로 대만족! 물안에서는 한국에선 절대 느낄수없는 시
안성 그리고 현지 강사님도 친절하고 안전하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샐리 매니져님이 계속 멀미약이랑 컨디션체크도 해주셔
서 너무 감사드려요 !
비가 왔지만 저희보다도 본인이 더 아쉬워하시면서 신경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음식도 맛있었고 김치도 챙겨
주셔서 넘나 반가운 식사시간이였습니다! 신랑이 땀이 많
아서 더워 보인다고 저도 신경 쓰지 못한 부분 캐치해주
시고 선풍기 바람 쐬어 주셔서 비가 왔는데도 쾌적했어요
ㅋㅋ 살짝 비가 그쳤을때 부탁하기도전에 먼저 나서서 커
플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롬매
니저님 진짜 최고의 가이드입니당
비가 쏟아져서 바깥테라스에서 먹지는 못했는데 내부위기
도 좋아서 시간 잘보내고 온거같아요 음식도 너무 신선해서
맛있게 먹었어용ㅎㅎㅎ 갈때쯤엔 비가 그쳐서 사진찍을수
있게 살짝 셋팅해서 사진 한장 남겼는데 그것도 좋았어요ㅎ
ㅎ비안오는날 노을질때 사진찍으면 너무 이쁠꺼같아용!!
우기때문에 비가 엄청 왔는데도 오히려 더 재밌더라구요 덥
지도않고 시원하게 달려주고 왔습니다ㅎㅎㅎ 2인1조로 탔
는데 임산부이기도 하고 운전에 미숙해서 오히려 더 재밌게
놀았어요!!! 참고로 찰리부장님이 안전하게 즐길수있도록
임산부도 안전한코스로 갈수있게 조치취해주셔서 무리없이
잘탈 수 있었어용 찰리 최고!!!!!!!!
그래도 그 나름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식사도 맛있게 했고 매니저님께서 신경써주셔서
비가 잦아들때쯤 사진도 찍었어요!
말그대로 로맨틱 디너였어요.
계속 신경써주신 아롬디 매니저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저녁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