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첫 일정을 ATV 투어로 했다.
산과 들을 누비며 아내와 함께 달렸다.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
가 모두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날도 화창해서 달리면서 느끼는
바람은 적당한 시원함을 주었다. 중간에 고무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는 것도 보았는데 어렸을 적 교과서에서만 보던 장면을
직접보니 신기했다. 태국에 방문한다면 꼭 한번 타보시길 바랍
니다.
1일 1SPA를 가능하게 해주신 매니저님들께 감사드리며,
태국 마사지는 말로만 들었지 본 고장에서 처음으로 체험하게
됐다. 뭉친 근육들을 풀어줄때 잠깐의 아픔을 견뎌내면 극한의
시원함이 몰려온다. 투어 스케줄이 빡빡하지만 스파 덕분에 기
분좋게 힘들이지 않고 다닐수 있었다. 태국에 방문한다면 꼭 1
일 1SPA 를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처음엔 어떻게 타나 무서웠는데,타면서 익숙해지니 정말 재미
있었어요.
초반에 무서워서 앞행렬만 보면서 달리느라 정신없었는데, 조
금 익숙해지고 나니 주변 경치가 눈에 들어오는데, 주변 구경하
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처음부터 겁먹지 말고 주변을 둘러보면서 갔으면 더 좋았을걾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현지 가이드분들이 여기저기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좋은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었구요.
날이 더우니 물길도 달리게 해주는 센스있는 코스덕에 재미있
게 탈 수 있었어요
처음에 할 생각이 없었는데, 매니저님 추천으로 해보게 되었습
니다.
배 앉아서 가는게 뭐라고 추천하나 했는데,안했으면 후회할뻔
했어요.
잔잔한곳은 잔잔해서 자연경관 구경하고, 유속 빠른데서는 나
름 보트래프팅 느낌도 즐길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한국에서 비슷한걸 했다면 꼴랑 몇분 태워주고 끝났
을건데, 코스가 정말 길어서 오래 자연경관 감상할 수 있어서 좋
았어요.
태국으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가 마사지 때문이었는데, 좋은 마
사지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받고나면 여기저기 찌뿌둥한것도 풀리고 몸에서 오일향이 은은
하게 나는것도 좋았어요.
마사지사 분들이랑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매니저님께서 알려준
말로 충분히 의사소통 가능해서,부위별로 강약조절하면서 마사
지 받는 재미도 있었어요.
팡아계곡 래프팅과는 반대로 잔잔하게 즐길수있다. 사랑하는
아내와 사진도 찍으며, 강물을 따라 우리를 반겨주는 태국인들
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햇살을 받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