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쫄보인 제가 타고왔습니다 ㅋ 탈까말까 고민만 수백
번하다가 온김에 한번 타봐야겟다 싶어서 찰리매니저님의
추천으로 한번 타봤는데..역시 진짜 짱임... 너무 재밌음 ㅠ
ㅠㅠㅠㅠㅠㅠ시간 가는줄도 몰랐음 .. 글구 나 이러케 운전
잘하는줄 몰랐음 이건 의문임... 무튼 존잼..!
찰리매니저님의 추천으로~~ 일정없이 푹 쉴려다가 이왕
온김에 그래도 이것저것 다 해보자해서 적극 추천해주셔서
타봤는데 역시 너무 후회스럽지않는.. 시간을 돌려서 다시
타고싶어요ㅜㅜ 중간중간 나무위에 뱀?이랑 그 두꺼비인가
나무에서 자구 있는것도 가리키시면서 보라구 보여주시고..
무서우면서도 신기했어요 ㅋㅋㅋ 진짜 짱재밌었습니다!!!
와이프가 워낙 멀미가 심해서 시밀란섬 안가려고 했는데 아
럼디가 넘 적극 추천하길래,, 맘 바꿔서 가봤어요 근데 와이
프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스피드보드 맨 앞에타면 설명은
잘 못듣지만 우리만의 공간인거 같은 느낌도 들고 가평 레
저 부럽지 않고 좋아요! ㅋㅋㅋㅋ일년동안은 가평 빠지 안
가듀 될듯요 ㅎㅎ
저의 여행 리스트엔 없던
아롬님 추천
아 안했음 어쩔뻔 했나요 ㅎㅎㅎ
음식 넘나 훌륭
분위기 베리베리 굳뜨
뮤직..!!!전부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 ㅎㅎㅎㅎ
몸이 절로 움직이던 디너였어용❤️❤️
디제잉 파티 못즐긴게
아쉽지만
또 오라는 의미 같아서
다시 한번 즐기로 오겠습니당
저 정말 솔직히
마사지 딱 3번 신청했다가
한번 받아보고
바로 1일 1마사지오 바꿨어요 ㅋㅋㅋㅋ
아롬님 고마워용
예약 안됐움 후회 계속 했을거 같아융 ㅠㅠㅠ
저와 오빠의 원픽 마사지는
타이마사지 지압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시원해요
여태 받았던 마사지는 뭐였을까...싶네융
글고 콜라겐 팩
사오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평소 가는 샵에서 해주는 느낌보다 더 좋고
그담날 넘나 촉촉....❤️❤️❤️
평소에 겁이 많은편이라 과연 잘 탈수있을까 타기전에 걱
정 많이 했는데 금방 적응했어요~ ㅎㅎ 단조롭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무섭지도 않고 넘넘 꿀잼이였어요!! 결혼
준비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 다 풀리고 정말 힐링되었어
요 !! 같이 있던 현지직원분들도 너무 잘 도와주셔서 든든
했어요 ^^ 그리고 겁많은 저를 잘 챙겨주신
사랑해요 시밀란 , 우윳빛깔 시밀란
4개월정도만 오픈된다는 섬이라는 걸 알았을때, 여긴 내가 새까맣게 타더라도 꼭 가야겠구나
라고 마음 먹었던 곳이였어요.
그리고 너~~~~~~~~무 예뻤어요ㅠㅠㅠㅠㅠ..
스피드보트를 타고 좀 오래 들어가야하는 부분이있었지만, 뭐 그것마저도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배멀미가 없어서 걱정없었지만 제 남편은 좀 걱정이였거든요...
하지만 우리 매니저님이 누굽니까!!!
아롬디 매니저님 찬양합니다!!!
매니저님이 멀미약부터 시작해서 틈틈히 귀 뒤에 발라주신 아로마 오일이 도움이 되어서
제 남편도 무사히 멀미없이 인간의 모습으로 섬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역시 아롬디 매니저님은 센스쟁이 =_=b
스노쿨링하는 시간도 물론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스노쿨링보다는 바다의 색깔이 너무 예쁜 시밀란 섬이였습니당
그리고 카오락을 다시 올 기회가 된다면 시밀란에 들어올수 있는 기간에 맞추고 싶을 정도로
눈에 계속 담고싶은 바다였어요.
카오락을 가신다면 시밀란은 필수입니다!!!!
허니문이라면 로맨틱이 빠질수없죠, 물론 저와 남편은 빠질뻔 했지만,,
아롬디매니저님이 \'신혼여행인데!!!\' 라고 하시며 적극추천했던 로맨틱 디너.
조금비싼가..? 라고 몇초정도 생각했던 저에게 반성하게 만드는 정말 좋은 시간이였습니당 :)
매니저님 아니였으면 저희 부부에겐 이런 시간이 몇년..? 아니 평생은 없었을수도 있었을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남편과 오랜 연애를 하고 대화도 많이했다 생각했는데, 신혼여행이라는 특별한 여행, 그리고 분위기가 만들어주는
남편과의 대화는 정말 무시할 수 없는 요소였어요.
평소에 장난만 가득했던 서로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진솔해지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고
거기다가 평소엔 용기가 없어서 못했던 말들도 할 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였어요
우리 부부에게 없을뻔했던 로맨틱디너를 만들어주신 아롬디매니저님 ㅠ_ㅠ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극락!인듯 찰리매니저님의 센스로 추천해주셨는데 분위기
맛집과 맛있는음식과 샴페인 ㅜㅜㅜ진짜 찐입니다...밤되
면 벌레가 제일 걱정이였는데 걱정을 잊을정도였습니다..여
행 중 제일 기억에 남을만한 곳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