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eetcat2**
2024년 11월 16일
너무나 즐거웠던 ATV!!!!!
운전 안 하시는 신부님들~~ 걱정마세요!!!!
저도 장롱 11년차인데 그날만큼은 F1 레이서였답니다!?
덜컹 거리는 그 짜릿함과 한국에서 느낄 수 없는 고무나무 풍경
은 아직도 눈앞에 생생해요...ㅠㅠ
YS 매니저님이 "신부님 분명 끝나면 한번더 외칠걸요~~??"
라고 말씀하셨는데...
저 정말 복귀하면서 종착점 보이자마자 " 노 피니쉬~~~ 오마
이갓!!!" 을 외쳤어요...ㅋㅋ 맘같아선 한 번 더 타고싶었습니
다...ㅋㅋㅋ
그리고 고무나무 숲이 진짜 환상적이에요...
한국에선 정말 겪기 힘든 풍경이였어요ㅠㅠㅠ
겁먹지 말고 잘 할수 있다며, 아니 이중에서 제일 잘하네~~!!
라고 힘차게 응원해주신 우리 YS 매니저님!! 너무너무 고맙습
니다~! 저!!! 또 타고싶어요!!!!!!
운전미숙으로?! 남편과 함께 탔습니다.
따로 타는 것도 재밌었겠지만, 저는 오히려 남편과 함
께 타서 더 좋았네요~
남편의 듬직한 등에 폭 기대어 타는 ATV는 스릴 만점
이었습니다!!!
코스도 너무 좋고, 거기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더욱 즐
겁게 즐길 수 있었어요^^~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