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07**
2023년 11월 13일
동물학대 같아서 꺼려졌는데, 태국이 살생을 싫어한
다는점, 집안에 벌레나 길고양이,개들도 위협하거는
모습없이 편하게 융화된 모습을 보고, 이왕이면 여기
서 즐겨보자하고 갔어요.
막상 가보니까 한바퀴돌고 먹고 쉬는 구조..?
암튼 비교적 먹이를 먹으면서 털래털래나오는 코끼리
가 편해보여서 맘도 편하고ㅎㅎ귀여웠어요
폭력적인 모습없이 사육사를 잘따르더라구요.
코스자체는 길지 않았고, 높은곳에서 푸켓을 한 눈에
보니 시원하고 좋았어요!ㅎㅎ
송가이드님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체험을 하게되서 좋
았네요ㅎㅎ
언제 코끼리 등에 타고 함께 걷을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
어서 더욱 잘 선택한것같아요. 정진혁가이드님께서 강력 추천
을 해주시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가이드님께서 해주신 말씀중
에 이 코끼리친구들은 이렇게태어나 주인에게 사랑많이 받고,
소중히 키워지고 있는데 우리가 돈을 내고 여행하지 않으면 이
친구들이 먹을것이 없어서 굶어죽을수 있다고하신것이 굉장히
인상깊었고 그래서 코끼리 트래킹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여러가지 이유가있겠지만 그래도 해보면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