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jisoo**
2024년 10월 18일
카오락에 있는 동안 1일 1마사지를 부탁드려서 열심히
마사지 받았습니다… ❤️
검증되지 않은 로컬 마사지는 위험하다는걸 이미 숙지
하고 있어서 호텔 스파만 받았고, 태국 오자마자 물갈
이를 시작한 신랑 피부가 점점 좋아졌어요..^^
결혼준비할때 한국에서 마사지 예약해줘도 한.번.도
안갔던 사람이 왜 마사지 받는지 알겠다며ㅎㅎㅎ
이제는 마사지 받으러 가기전에 얼굴까지 다 받고 싶다
고 페이셜 추가를 스스로 원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
다… (따봉)
로얄젤리, 진주, 라텍스 등등 여러 타입들이 있었는데
그날그날 투어 컨디션에 따라 받았는데, 시밀란 섬 투
어 후에 받은 스크럽+오일마사지+페이셜 = 극락⭐️
웰컴티,샤워실,화장실 깔끔한 베드, 넘나 프러페셔녈
하신 마사지사 선생님들까지 넘 최고엿어요ㅠㅠ
이상한데서 받고 아프지 마시고 검증된 곳에서 딱 깔끔
하게 받으실려면 매우 강추합니다..❤️
오후 비행기라 늦게 도착했는데 픽업와주신 찰리부
장님,숙소 도착해서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셀리 과장
님 이동하는 차량에서 주의사항부터 유쾌하신 개그
까지 친절하셔서 너무 믿음가는분이셨는데 다음날부
터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알려주시면서 저희도 마음이
놓이고 해외를 즐겨가며 여행을 했습니다
엑티비티부터 스파,로맨틱 디너등등 다 너무 즐거웠
고 특히 팡아가 진짜 재밌는 경험있였습니다!! 진짜 기
분 좋게 즐겼습니다
힘들지 않고 편안하게 재미있는 코스를 짜주셔서 행
복한 신혼여행이 됬습니다
겉은 무섭게 생기셨지만 마음은 섬세하신 찰리 부장
님,엄청 여성스럽고 가족같이 대해주시던 셀리 과장
님 한국온 지금도 생각납니다ㅠㅠ
단둘이 여행이 처음이라 무섭고 걱정이 많았는데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부 지효 매니저 츄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