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uket10**
2023년 10월 06일
시밀란 투어를 꿈꿨으나 제가 간 시기엔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낙담하고 있었는데 가이드님께서 요트투어를 이용하면
좀 더 쉽게 갈 수 있는 곳에 있는 바나나비치라는 곳을 가볼 수 있다고 해서 이용해 보았습니다.
딱 두 커플만 이용해서 그런지 아담한 요트가 왔지만 있을 건 다 있고 오히려 프라이빗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크루들도
무척 친절했구요, 가이드님도 가는 여정 내내 열심히 케어해 주시며 사진 찍어주시고 섬 도착 후 할 수 있는 것들이나 그
밖의 푸켓 외곽 섬 얘기들 열심히 알려주셔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 에너제틱하셔서 같이 일정 가는 동안
놀라기도 했네요 ㅎㅎ
스노클링은 첨이었는데 물이 너무 맑아 탁 트인 시야에서 할 수 있어 너무 좋았구요, 시간도 넉넉하게 놀고 섬 안의 식당
에서는 멋진 바다 경치를 바라보며 배부르게 식사할 수 있어 더욱 알찬 코스였습니다. 바다 속에서 만난 니모와 도리들 못
잊을 것 같네요.
끼고 힐링되는 기분 느낄 수 있어요! 요트 투어와 함께 씨워킹이
나 다이빙도 빅 재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