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ji020**
2024년 12월 14일
여행 첫 날 카오락 팡야 계곡 래프팅, 뱀부 래프팅과 정글ATV 투어같이 활동적이고 아드렌날린 폭팔하는 엑티비티를
마치고 물에 젖은 몸과 굳은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호텔 스파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태국이 워낙 마사지로 유명한 곳이라 큰 기대 없이 스파장소로 들어갔는데 다양한 종류의 오일을 직접 만져보고 향도
맡아가며 선택할 수 있는 곳이였어요. 처음 들어보는 오일과 태국에서만 접할 수 있는 오일종류가 있어 고민하던 중
에 매니저님이 하나하나 오일의 효능과 향을 설명해 주셨고 오늘 내 몸 상태에 따른 알맞은 오일을 추천해 주셔서 이
용하는데 큰 도움을 주셨어요! 특히 저에게 맞는 압을 가진 마사지사 분을 찾게 해주시려고 태국어로 통역해주시면서
저와 딱 맞는 분을 매칭해주셨어요 :)
마사지사 분들도 너무 친절하심과 동시에 마사지 스킬이 완벽했습니다! 마사지 잘 못 받으면 다음날 몸살나고 그러는
데 이곳에 계신분들은 아픈 곳 하나 없이 내 몸의 뭉쳐있는 부분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시면서 찾아 풀어주셔서 바로
다음날도 같은 마사지사 분으로 선택했어요!! (첫날에 나에게 딱 맞는 마사지사님을 만나게 된면 매니저님께 말해보
세요ㅎㅎ 매니저님이 같은분으로 예약잡을 수 있게 도와주실꺼에요 키키)
샤워시설, 화장실, 스파내외부 인테리어, 마사지사님 그리고 매니저님의 소통능력까지 뭐하나 빠짐없이 너무 만족스
러웠습니다!! :)
의 공간에서 마사지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
니다 여행길에 쌓인 피로를 날릴 수 있는 좋
은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