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k7**
2024년 05월 16일
로맨틱 디너는 저희가 신행 가기 전부터 정말 해보고
싶었던 것들 중에 하나였는데, 정말 최고 그 잡채입니
다..
분위기에 죽고 노을에 죽고 바다에 죽어요.. ㅠㅅㅠ
정말정말 강추강추강츄!! 입니다. 이게 예약이 정말
정말 힘들다고 하던데, 예영주, 최영수 매니저님들이
진짜 너무 좋은 날씨에 로맨틱 디너 예약해주셔서 저
희가 최고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부부로서 내디
는 첫 걸음 카오락이라는 곳에 신혼여행을 오길 잘했
다며,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정말 뭘 안해도 앞에서 사
진 찍고 노을지는 분위기에 치얼스에요 (최고최고 말
해모해)
파도소리가 들리는 노을지는 바닷가에서 사랑하는 사람
과 함께 하는 저녁은 로맨틱합니다. 와인도 한잔씩하면서
대화도 많이하고 둘만의 시간을 더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
었어요.
저희는 처음부터 로맨틱디너의 목적은 사진이였어요.
맛이 없더라도 사진만 잘 건지면 되는거지!! 이게 웬걸..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YS매니저님의 입담은 또 무어야
~ 첫날부터 매니저님 무한신뢰 그냥 믿고 가는거지 뭐!!!
그리고 우리 YS매니저님 사진실력 무엇? 사실 기대 안 하
고 셀카봉 챙긴건 안비밀ㅋㅋ 저희 둘의 모습을 너무 사랑
스럽게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매니저님이 카메라
속 저희를 이렇게 바라봐주시는구나 저희 꾀나 사랑스러
운 커플이구나 느끼게 되었어요. good!!
셀카봉 안 챙기셔도 사진 많이 많이 찍어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