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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0일
첫날 마사지받구 편하게 더 쉬고자 로맨틱 디너를 신청했
는데 바닷가의 풍경과 석양을 보니 그제서야 우리가 카오
락에 왔구나 라는걸 실감하게 됐습니다
너무 예뻐서 넋놓고 바라보다보니 직원분들도 계속 옆에
서 챙겨주시고 음식도 엄청 다양하게 나오더라구요
특히 엄청 큰 랍스타는 생전 처음봐서 놀래면서 먹었습니
다ㅋㅋ
저희가 갔던 시기가 우기 초기였던지라 비가 수시로 오는
바람에 마지막쯔음 급하게 먹었는데 그래도 수건도 가져
다주시고 파라솔도 해주시면서 최대한 편하게 먹게끔 도
와주셔서 더 감동이었습니당
마지막 후식도 안에 바쪽에서 맛있게먹고 재밌는 추억 만
들었던거같아 더 기분이 좋은 로맨틱 디너였어요~~
다들 꼭 추천드립니당^^
처음에 바닷가에서 먹는 저녁의 예쁜풍경도 너무 좋았고
음식도 너무 맛있었어요!!
운이좋았던건지 안좋았던건지 사진을 다 찍고 막 샴페인
을 몇잔 먹던찰나에 비가 생각보다 많이와서 가게 안쪽으
로 자리를 옮겨서 다시 먹었는데 오히려 두곳의 분위기를
즐겨서 오히려 더 좋았어요 비오는 분위기를 보는 것도 좋
았고, 먹다보니 비가 그쳐 밖에서 무지개가 뜬 사진도 이
쁘게 찍고 왔네요^^ 무엇보다 비오는 날씨에 저희부부가
잘 즐길 수 있도록 매니저님께서 잘 챙겨주신 덕분인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