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스노쿨링에 대한 두려움반 기대반이었습니다.
하지만 기대이상의 바다의 아름다움과 니모친구들 세상을 보고
있으니 티비로만 봤던 바닷속 세상이 진짜란걸 알고 환경문제
로 대두되던 우리 지구가 아직 살아있음에 안도감과 동시에 평
온함을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적극 추천하던 시밀란을 포기하
고 수린을 선택한건 집시마을 때문이었는데 이역시 너무 잘한
선택이었음을 말씀드리고싶어요. 아이들의 순수함과 원주민들
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보고 오는게 정말 뜻깊었습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담에 또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