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dal**
2023년 11월 02일
제가 신혼여행 올 때가 임신 17주 였어요
원래 성격상 활동적이고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인데다가
임산부라 할 수있는게 없어서 뱀부를 하게 됐어요
유유자적, 잔잔하고 조용하게 하는거라 그래서 처음엔 성
격상 안맞을 거 같아서 안하려고 했는데 정작 해보니 너무
뱀부타고 내려가는 그 동안에 뱀도 보고 물에 발도 담가보
고 사진도 찍으면서 옆에 앉은 남편과 재미있게 탔어요
엉덩이도 중간중간 시원하게 젖어가며 제일 기억에 남는
여행리스트 중 하나였어요. JY 매니저님이 왜 강력하게 추
천하셨는지 제가 경험해보고 이해를 했어요 . 그리고 너무
친철하게 잘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뱀부 너무 좋았고 한
국과는 정말 또다른 풍경과 모습을 보기 때문에 사진과 눈
으로 남겨놓기에 너무 좋아요 다들 꼭 경험해보세요!!
팀매니저님과 비비매니저님이 재밌다고 꼭 해보라고
추천해주셨어요! 여행 첫 날이기에 모든 밖 풍경들이
신기했는데, 팀매니저님이 가는동안 계속해서 설명해
주셔서 지루할틈이 없었어요! 리프팅은 시원한물에서
하는 국내 놀이공원 아X존 익스프레스가 생각났어요!
꼭 레쉬가드 입고가시는거 추천드려요 뗏목 이끌어주
시는 삼촌이 뱀이나 이구아나 등 특이한걸 발견해주시
면 크게 외쳐주십니다! 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