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dudwl55**
2022년 06월 13일
평소에 계곡을 무서워해서 래프팅을 할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여기까지 온 만큼 한번 해보자 다짐하고 타
러 갔는데 결론은 너무 재밌었어요!ㅋㅋ
원 선생님이 튕겨서 날아간게 제일 재밌었는데 ㅋㅋㅋ
비가 왔던지라 물도 많이 불어있고 유속도 굉장히 빨라
서 진짜 액티비티 그 자체를 느끼고 왔습니다^^
오빠는 타기 전에 먹었던 현지식 식사가 완전 취향저격
이라 너무 맛있게 먹어서 계속 생각난데요^^;; 래프팅
하기 전에 설명들을 때 너무 긴장해서 사진에 그대로
담겼는데 중간에 찍힌 사진 온도차이 무엇인가요?ㅋ
ㅋ 잔잔한 코스때는 자연경관 구경하느라 온 시선이
빼앗기고 험난한 코스때는 안떨어지려고 완전 집중하
면서 탔는데 다타고나니 체감시간 5분일 정도로 너무
재밌었어요ㅠㅠ 중간중간 스팟에서 스텝분이 열심히
촬영해주시는 덕분에 생동감 넘치는 사진도 남길 수 있
고 두려움을 깨고 새롭게 도전한 장르여서 뿌듯하고 기
억에 많이 남을거같아요!
처음에 물살도심하고 현지직원들이 화끈하게 몰아줘서
너무 재밋었지만 중간에 잔잔한 물지나갈땐 좀 심심했던거같에
요.... 그리고 물에 꼭 젖게되니 수영복또는 물에완전 젖어도 무
관한 옷을 입고 타도록하세요!!!! 완전 추천해주시고 중간중간
얼마받고 사진찍어주냐고 오해받을정도로 사진작가같던 에릭
매니저님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