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em**
2022년 10월 28일
사랑해요 시밀란 , 우윳빛깔 시밀란
4개월정도만 오픈된다는 섬이라는 걸 알았을때, 여긴 내가 새까맣게 타더라도 꼭 가야겠구나
라고 마음 먹었던 곳이였어요.
그리고 너~~~~~~~~무 예뻤어요ㅠㅠㅠㅠㅠ..
스피드보트를 타고 좀 오래 들어가야하는 부분이있었지만, 뭐 그것마저도 즐거웠던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배멀미가 없어서 걱정없었지만 제 남편은 좀 걱정이였거든요...
하지만 우리 매니저님이 누굽니까!!!
아롬디 매니저님 찬양합니다!!!
매니저님이 멀미약부터 시작해서 틈틈히 귀 뒤에 발라주신 아로마 오일이 도움이 되어서
제 남편도 무사히 멀미없이 인간의 모습으로 섬에 도착할 수 있었어요.
역시 아롬디 매니저님은 센스쟁이 =_=b
스노쿨링하는 시간도 물론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스노쿨링보다는 바다의 색깔이 너무 예쁜 시밀란 섬이였습니당
그리고 카오락을 다시 올 기회가 된다면 시밀란에 들어올수 있는 기간에 맞추고 싶을 정도로
눈에 계속 담고싶은 바다였어요.
카오락을 가신다면 시밀란은 필수입니다!!!!
럼디가 넘 적극 추천하길래,, 맘 바꿔서 가봤어요 근데 와이
프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스피드보드 맨 앞에타면 설명은
잘 못듣지만 우리만의 공간인거 같은 느낌도 들고 가평 레
저 부럽지 않고 좋아요! ㅋㅋㅋㅋ일년동안은 가평 빠지 안
가듀 될듯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