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gsw**
2024년 10월 24일
시밀란섬 여행오기전부터 인스타,블로그에 많이 올라와
있어 궁금하던 찰나에 갈수 있게 되어서 다녀왔습니다!
배타고 1시간30분을 가야한다는 큰 단점이 있지만,그 단
점마져도 커버해주는 분위기입니다. 일단 분위기, 바닷
물, 주위의 풍경 그날의 날씨 마져도 저에겐 너무 완벽했
습니다. 가만히 누워서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 그자체 였습
니다. 그렇게 쉬고 조금 더 가다가 8번섬에서 스노쿨링을
20분 정도 체험하게 됬는데, 솔직히 물이 무서워 겁이 났
습니다. 하지만 다른분들 도움하에 진행하게됬는데 후회
는 없습니다. 최고의 경험이고 최고의 추억이었습니다.
카오락 여행을 결정한 가장 큰 장소이기도 해서 기대하
고 갔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
매니저언니가 갔다오면 다들 파김치 되어있을거라고
했는데 언니가 준 멀미약이 너무 효과짱이라 멀미도 안
하고 너무 재밌게 놀다 왔어요 !!
파도가 높아서 스노우쿨링을 두번밖에 못해서 오히려
너무 아쉬웠던 ..ㅠㅠㅠ
그래도 착한 사람만 본다는 바다거북이도 보고 생에 첫
스노우쿨링이었는데 너무 재밌고 좋아서 끝까지 수영
하다가 혼자 마지막에 올라갔다는 ..ㅎㅎ
정말 유럽인들의 휴양지 답게 태닝하고 수영하며 여유
롭게 즐기는 분위기에 또 힐링되더라구요
그러다 본 도마뱀은 사이즈가 어마무시 ㅋㅋㅋ 숙소에
서 본 도마뱀이랑은 너무 달라서 놀랐어옄ㅋㅋㅋ
숲과 바다 모두 즐길수 있는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
고 온 시밀란 !!
시기가 맞다면 시밀란은 꼭꼭 강추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