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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영화 촬영 장소로 유명한 제임스 본드 섬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팡아만의 여러 섬들 중 하나로 그 주변과 , 홍섬 및 파낙섬 등지에서 씨카누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팡아만 지역은 아판의 이동으로 인해 154개의 기암괴석 절벽으로 형성된 지역으로 태국에서는 팡아만 국립공원이라고도 불리우는 청정지역중 하나 입니다. 팡아만 지역에는 청정지역에서만 자란다는 맹글로브 숲이 바다위에서 자생하는 경관을 볼 수 있어 신비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팡아만의 암석 침식활동등의 흔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연박물관 같은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씨카누를 타고 동굴 깊숙히 이동해 들어가보면, 또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새로운 경관을 볼 수 있어 남녀 노소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인기 투어로 손꼽힙니다.